학생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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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브스뉴스, 미래플러스대학 호텔외식경영학과 축제 부스 현장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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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브스뉴스, 미래플러스대학 축제 부스 현장 촬영

 

* SBS 스브스뉴스 영상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vDvpTq3G9XI

 

※ 영상 2분 8초 자막 중 '요식업 관련 3년'이 아닌 '특성화고 또는 마이스터고 등 졸업 후 산업체 근무 경력이 3년이상'임을 알려드립니다.

 

한성대 5월 축제 대동제 기간 동안 미래 미래플러스대학 ‘주점’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 미래플러스대학 부스를 운영한 19학번 새내기는 대학 축제에선 흔히 볼 수 없는 양질의 생선 초밥을 만들어 팔았고, 직접 빚은 누룩으로 전통주를 내리는 시음회까지 열었습니다.

 

지난 5월 28일(화) 페이스북 '한성대학교 대신 말해드려요' 페이지에는 축제의 꽃이라 불리는 주점 홍보 포스터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포스터 사진과 함께 공개된 글에는 "호텔외식경영학과에서 19학번이 부스를 운영한다. 긴말 않겠다. 일반인과 요리사의 '차이'가 무엇인지 보여드리겠다."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부스의 주인공은 올해 한성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에 입학한 늦깎이 신입생들이었습니다. 관련 직무 3년 이상 된 재직자만을 신입생으로 받는 학과 특성상, 이곳엔 경력 10년의 호텔 일식 셰프나 한국 양조 협회 부회장 등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새내기들이 가득했습니다.

 

주점에서 초밥과 각종 전을 담당한 19학번 새내기 유동민 씨는 한식·양식·중식·일식·복어 조리 기능사 자격증과 사케 소믈리에 경영사 자격증도 갖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제 요리 경연대회'를 비롯한 국내외 각종 요리 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새내기 김성이 씨는 전통주 명인이자 현재 한국양조연구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주점에서 직접 만든 전통주를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이밖에도 16년 차 식당 운영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자 '포천 조선곰탕' 사장님인 19학번 새내기 원정미 씨와 원정주 씨는 학생들에게 따끈따끈한 밥을 후원했습니다.

 

19학번 새내기 유동민 씨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미래플러스대학 부스를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에 부스를 운영하는 학생들은 모두 직장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돈을 벌 생각은 없었고,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